플래트로닉스 M70 을 사용 중인데 불편함이 있어서
MG900 을 구매 하게 됐습니다.
M70의 경우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어 편리합니다.
이런 이유가 있어 MG900 을 산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MG900 모델도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 전원을 끄면, 밧데리 절약에 도움이 되기도 하겠죠
M70은 통화와 음악감사을 지원 합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습니다.
멀티페어링시 M70은 하나의 장비는 통화만, 하나의 장비는 통화와 음악감상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어느 하나의 음악감상 모드를
임의로 Off 시켜 놓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같은 경우
임의로 통화와 음악감상 모드를 해제할수 없는 단점도 있으니 까요
참고로 M70은 어떤것이 통화와 음성이 될지 알수 없습니다. (제가 모르는 셋팅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MG900 은 M70 과 같은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MG900 은 멀티페어링 초기모드가 비활성화상태로 설정되어
판매 되더라고요, 이것 찾는데 힘들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도 잘 모르고요
메뉴얼에는 볼륨버튼(상) 을 길게 누르시오 라고만 나오고요 , 하지만 길게 누르면
음성 안내 활성화 , 머 이런 메시지만 나옵니다.
기기와 같이 제공되는 메뉴얼에는 이런 내용조차 없습니다. 삼성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메뉴얼을
다운받아야지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지같은 삼성
여기서 길게라는게 1초 또는 0.5 초 정도 입니다.... 초로 표시하던지 길게 누르시오~~
한참 찾았네요 ... 멀티페어링에 음성 통화 , 음악감상 두 대의 기기에서 전부 가능합니다.
이점은 M70 보다는 좋습니다.
음성통화도 꽤 잘되는것 같고요.
여기서 가장큰 단점 수신거리가 너무 짧습니다. 10M 라고 메뉴얼상 나오지만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도 10M는 안나올꺼 같습니다. 5~6 M 정도면 음악이 뚝뚝 끊기고요, 장애물이 있으면 바로 1m 이내에 있어도 끊깁니다. 그러나 이거는 머 그렇게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폰이 멀어 지는 일은 별로 없으니까요. 하지만 페어링 된 장비가 한번 끊어 졌다 다시 인식이 안됩니다. 그러니까 앞에 장애물이 있어 아주 잠깐 끊어 졌다 이런거는 바로 인식이 됩니다. 하지만 몇초만 지나도 장비(폰)는 블루투스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원 스위치를 껐다 켜야 하는 불편함이 너무 많습니다.
M70 또는 다른 블루투스를 사용해봐도 페어링 했던 장비가 근처에 있으면 자동적으로 찾아서 인식을 하는데 MG900 은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가격이 너무 싸게 풀려서 그런건지 역시 삼성이라서 그런건지 싼건 싼거라서 그런건지 불편한거는
어쩔수가 없네요
총평> 멀티페어링을 하려면 삼성 홈페이지로 들어와라 그리고 메뉴얼을 다운받아 열심히 셋팅한다음 사용하라~~~ 삼성의 명령 같습니다. ㅋㅎㅎㅎ 메뉴얼 메뉴얼을 다운 받았구나 하지만 멀티는 어려울 것이다..."길게" 를 해석해야 하는 다음 퀘스트....일부러 이렇게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통화와 음악감상으로는 좋지만 추천은 못하겠네요... 1~2 만원 더주고 다른거 사라~~~ 제발
왠만하면 이런 리뷰는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리뷰를 봐도 사진 찍고 페어링하고 통화는 괞찬네요.. 음질은 조금 ~~ 머 이런 내용만 있습니다.. MG900 을 사실분들 참고하세요
